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지난 13일(일), (인천공항에서 떠나는 가상 콘텐츠 여행) 20일간의 체험 전시 행사를 마무리했다.문화생활에 목마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코로나19 시기에 안전하고 의미 있는 체험 전시 행사로 폐막했다.이번 ‘비욘드 리얼리티’ 전시에는 참여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한 관객이 남긴 평가에는 “여행과 비행기 티켓 콘셉트의 브로슈어를 받고 비행기 좌석에 앉아 관람할 수 있어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가 다음 달 해외 4개국에서 개봉한다.18일 제작사 에스에스애니멘트에 따르면 ‘기기괴괴 성형수’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9월17일, 대만에서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싱가포르에서도 다음 달 중 개봉할 예정이다.국내에서 다음 달 2일 개봉하는 ‘기기괴괴 성형수’는 바르면 완벽한 미인이 되는 위험한 기적의 물 ‘성형수’를 알게 된 예지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겪게 되는 호러 성형 괴담이다.제작사 측은 “판권 계약 몇 달 뒤 중국에서 불법 유통된 웹툰 ‘기기괴괴’의 ‘성형수’ 에피소드가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지난달 9일 개막, 16일에 막을 내렸다. 한국영화 탄생 101년째를 맞은 올해 BIFAN은 ‘장르의 재능을 증폭시켜 세계와 만나게 하라’는 새 미션을 수행했다. BIFAN을 통해 장르영화의 재능들을 보여 준 ‘경쟁’ 부문 수상작 및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전’ 당선작의 감독·배우들 인터뷰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시상식 때 전하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이 심사위원의 기억에서 지워진 시간은 단 1초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에
오성대 작가의 웹툰 ‘기기괴괴’의 인기 에피소드 ‘성형수’를 영화화한 ‘기기괴괴 성형수’가 8월 개봉한다.‘기기괴괴 성형수’(감독 조경훈)는 바르면 완벽한 미인이 되는 위험한 기적의 물 ‘성형수’를 알게 된 예지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겪게 되는 호러성형괴담이다.배급사 측은 20일 8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성형수 사용법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예고편은 성형수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물과 함께 직접 자신의 얼굴에 시연하려는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찰흙을 빚듯 직접 손으로 얼굴을 매만지며 미인으로 변화하
코로나19는 영화인들의 국제 교류를 막았다. 전 세계의 많은 국제영화제가 개최하지 않기로 하거나 연기하고 있으며, 여는 곳도 해외 영화인 초청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도 다르지 않았다. 유럽, 북미와 남미, 아시아 각 국의 코로나19 발병 상황, 항공 및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 등 현실적인 문제로 불가능했다. 이런 가운데 해외에서 단 한 명의 영화인이 제24회 BIFAN에 왔다. 2013년부터 프랑스에 유학 중인 이관주 감독이다. '부천 초이스: 단편’ 부문에서
이 잔칫날을 맞았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에서 은 작품상·배우상·배급지원상·관객상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관객상-배급지원상-배우상에 이어 작품상을 수상하자 김록경 감독 등 팀은 무대로 나와 얼싸안고, 눈물을 닦아주기도 하면서 최고의 기쁨을 누렸다.김록경 감독은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게 초청하고 큰 상도 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촬영감독 등 스태프와 배우들과 영예와 기쁨을 나누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화를 계속 할 수 있게 힘을 준 친구에게 고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지칭하는 말 가운데 하나다. 비대면, 언택트(Untact)이지만 온라인으로 대면한, 온택트(ontact) 영화제인 것이다. 프라이머리·백현진·선우정아가 함께한 공연 ‘사운드 오브 무비’와 배우 조병규·소주연·이민지 등이 참여한 ‘판타스틱 인터뷰’가 우선 손꼽힌다.화제의 영화 OST 온라인 공연판타스틱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무비’는 12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방송인 박지선이 진행을 맡아 3부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공연은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세 뮤지선이 함께했다. 프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16일 오후 7시, CGV 소풍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BIFAN의 국제 및 국내 경쟁부문 수상작(자) 등을 발표하고 폐막작을 상영한 뒤 마무리 일정에 들어간다. 사회는 배우 박원상, 콘텐츠평론가 강유정이 맡는다.폐막식은 ‘개막작 상영회’에 이어 언택트를 근간으로 축소 진행한다. 수상·시상자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인사만 초청한 가운데 4개 섹션 12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자)를 발표한다. 13일에 미리 치른 국내외 단편 영화 경쟁작 수상작(자) 결과 발표 후 장편 경쟁작 시
(1973) 등으로 유명한 거장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84)이 마스터 클래스를 가졌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환상영화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일(한국시간) 온라인 특강을 가졌다. 프리드킨 감독은 이를 위해 환상영화학교 학생들에게 미리 질문을 받고, 선정도 했다. 특강은 제24회 BIFAN 상영작 다큐멘터리 의 알렉산더 O. 필립 감독이 질문하고, 프리드킨 감독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프리드킨 감독은 “최근에 단선적인 서사의 아시아 영
지난 9일 오후 7시 CGV소풍에서 ’개막작 상영회‘를 갖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코로나 사태의 우려와 달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계자의 10문 10답을 통해 자세히 들어본다.-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좋지 않은데 영화제를 하네요?“우리들은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제각각 다양한 경제·사회·문화활동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최는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BIFAN의 존재는 영화제를 개최해 관객 여러분에게 국내외의 최신 장르영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지난 13일 단편 영화 ‘경쟁’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와 백재호 감독이 사회를 맡은 이날 시상식에는 BIFAN 박건섭 부조직위원장과 신철 집행위원장, 왓챠 박태훈 대표, 심사위원 배우 이민지와 작가 김세윤, 단편 영화 감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순간은 의 홍성윤 감독이 누렸다. 으로 한국 단편 경쟁 부문(코리안 판타스틱)에서 ‘작품상’과 ‘관객상’, 2관왕을 차지한 것이다. 최고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지난 10일(금)과 11일(토), 양일간에 ‘BIFAN x Unity Short Film Challenge’ 온라인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달 30일까지 공모전 참가를 신청한 총 228개 팀 363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유니티 코리아의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과 오지현 리드 에반젤리스트의 주도로 이뤄졌다. 게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올인원 엔진으로 거듭난 유니티 활용법을 익히는 것을 중점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유니티를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8년 연속 후원 협약을 맺고, 영화제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13일 밝혔다.영화제는 16일까지 부천 CGV소풍점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왓챠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상영작은 42개국 194편이다. 오프라인 상영관은 1일 4회 소독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협약에 따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영화제 기간에 ‘영화제 전용 응급 핫라인’을 운영하고, 의료진이 만일의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한국영화 탄생 101년째, 새로운 미션을 품은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장 정지영/집행위원장 신철)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9일 오후 7시 CGV소풍에서 ’개막작 상영회‘를 갖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작 상영회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화한 8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개막작 제작가·감독·배우와 국회·경기도·부천시 의원, 평론가 피어스 콘란과 배우 이민지 등 심사위원이 함께했다. 국내 국제영화제 김동호·문성근 조직위원장, 박광수·배창호·전양준·정상진·이준동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7월 9일 오후 7시, CGV소풍에서 ‘개막작 상영회’를 갖는다. 사회는 배우 예지원이 맡는다.제24회 BIFAN은 ‘안전제일’을 기조로 개최한다. 질병관리본부의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 상영관의 경우 열화상 카메라와 최첨단 출입구형 에어샤워 제품을 설치·운용하고, 1일 4회 방역 작업을 시행한다.개막식 대신 갖는 개막작 상영회에선 레드카펫 등을 갖지 않는다. 강력한 좌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해 80여 인사만 초청한다. 개막작 제작가·감독·배우,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장르 아이콘 10종을 신규 개발, 공개했다. 디자인은 톡톡 튀는 감각으로 주목 받는 양은봉 일러스트레이터가 맡았다.신규 10종은 유령·동물·변신·매직·무술·재난·스릴러·블랙 코미디·범죄/느와르·성장영화 등이다. 근래 전 세계 장르영화의 흐름과 전망을 담았다. 창의적인 발상과 유연한 사고로 새로운 이야기를 개척해나가는 동시대 장르영화의 넓은 스펙트럼을 반영한 결과이다.양은봉 일러스트레이터는 독특한 감수성의 호러 일러스트로 주목받는 작가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세상을 발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스페셜 패키지 ‘생존 키트’(Gift Box: Survival Kit)를 제작, 7일 공개했다. 생존 키트는 올해에 특별히 제작한 선물세트로 국내외 게스트 400여 명에게 전할 예정이다.생존키트는 9종으로 이뤄져 있다. 천 마스크와 마스크 케이스를 비롯해 코로나 안부카드· 손수건·에코백·프로그램 북·한국문학번역원 책·건빵·배지 등 비매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별 제작한 패키지 박스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제24회 BIFAN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해외 게스트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판타스틱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무비’를 개최한다. 프라이머리·백현진·선우정아, 남다른 이력을 자랑하는 세 뮤지션이 함께하는 영화 OST 라이브 공연이다. 제24회 BIFAN 개최 기간 중인 7월 12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프라이머리는 중독성 강한 비트와 리드미컬한 음률로 사랑받은 등의 히트곡을 낸 프로듀서다. 영화 음악감독으로 한층 주목받고 있다. 백현진은 등 다수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제2차 올해의 추천작을 1일 공개했다. BIFAN에서 상영하는 42개국 194편(장편 88편, 단편 85편, VR 시네마 21편) 가운데 김영덕․모은영 프로그래머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추천작 10편이다.▶ 흑마술 : 보육원의 비밀 / The Queen of Black Magic섹션: 부천초이스 | 감독: 키모 스탐보엘 | 인도네시아, 2019, 99분, 한국 프리미어줄거리: 행복한 가정을 꾸린 하니프는 아내 나디야와 세 자녀를 차에 태우고 외딴곳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티켓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다. 오늘 30일(화)부터 일반 상영작 및 ‘패밀리 존’ 섹션의 온라인 예매를 개시한다. 예매는 모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올해 BIFAN은 42개국 194편(장편 88편, 단편 85편, VR시네마 21편)의 흥미로운 장르영화들을 공개한다. 독특한 색깔로 무장한 전 세계의 장르영화 화제작은 평소 여느 극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일반 상영작 티켓 가격은 7천원이다.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작품을 상영하